2023년 '을지연습': 실시 기간, 지역, 기대효과

 

 

2023년 '을지연습': 실시 기간, 지역, 기대효과

2023년 을지연습은 대응역량 강화와 비상대비계획의 검증을 목표로 합니다. 이 훈련은 한·미 연합군사령부 주관 군사연습(UFS)과 연계하여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실시될 예정입니다.

이번 을지연습은 중앙·지방 행정기관, 공공기관, 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4000여 개 기관과 58만여 명의 참여를 통해 국민 전체가 참여하는 규모의 훈련입니다.

훈련의 목표는 민·관·군 통합 정부연습을 통한 국가비상사태 대비 능력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올해의 을지연습에서는 핵 사용 위협과 드론 테러 등 실제 전쟁상황을 시뮬레이션한 통합상황조치 연습이 주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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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기관과 협업한 다양한 훈련

행정기관 비상소집 훈련, 전시직제편성 훈련, 법령안 상정·공포 절차훈련 등의 행정 역량을 향상시키는 훈련을 실시합니다. 또한 안보 위협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제 훈련도 강화될 예정입니다.

복합적 시나리오 적용

군과 정부·공공기관의 협업이 요구되는 복합적 시나리오를 적용한 훈련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핵 위협, 무인기 공격, 사이버 위협 등 다양한 현안 과제를 가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관장 중심의 토의도 이뤄집니다.

국민 참여형 훈련

서해 5도 지역 주민 대피 훈련, 자원동원훈련, 읍·면·동 단위 훈련 등 국민 참여형 맞춤형 훈련도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국민들은 비상시 행동 절차를 숙달하고 안보 위협에 대응할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비상시 통합 대응역량 강화

행정안전부 비상대비정책국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변화하는 안보 위협에 대비한 훈련을 강조하며, 국민의 의식과 훈련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비상시 통합 대응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이번 훈련의 기대효과는 크다고 기대됩니다.

 

문의: 행정안전부 비상대비정책국 비상대비훈련과 (전화번호: 044-205-4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