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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황정민 맥베스 낭독… 방방곡곡 책 권해 봄
세계 책의 날, 전국서 책 축제
4월 23일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책 축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공공도서관에서는 독서문화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를 '달라지는 독서문화 진흥정책'의 일환으로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로 기획했습니다.
세계 책의 날 역사
세계 책의 날은 1616년 셰익스피어와 세르반테스의 서거일인 4월 23일을 기념하는 날로, 유네스코에 의해 1995년부터 매년 4월 23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에 맞춰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유인촌·황정민의 맥베스 낭독
유인촌 문체부 장관과 배우 황정민은 세계 책의 날을 맞아 광화문 세종라운지에서 셰익스피어의 대표 작품 중 하나인 '맥베스'를 낭독했습니다. 이를 통해 책과 연극의 매력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독서 문화의 중요성
술 대신 책을 권하는 사회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최근의 조사에 따르면 책을 읽는 성인의 비율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 독서문화를 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체부는 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작가들의 인생 도서 추천
출판사, 서점, 전자책 플랫폼 등에서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작가들이 직접 선정한 인생 도서 추천부터 온라인 도서 이벤트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서울시의 야외도서관 운영
서울시는 올해까지 서울광장, 광화문광장에 이어 청계천까지 야외도서관을 운영합니다. 이를 통해 도시 곳곳에서 책을 즐기는 문화를 확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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