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반려동물 '내장형 칩' 등록 비용 1만원에 지원! 선착순 신청하세요
서울시가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해 대대적인 '내장형 칩' 등록 지원 사업을 실시합니다. 반려견과 반려묘의 유실과 유기를 방지하고, 만약의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주인 찾기를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반려동물 가정에 큰 혜택이 될 전망입니다. 올해는 총 9,000마리의 반려동물에 대해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니, 반려동물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서둘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지원 사업 개요
이번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 사업은 서울시민이 기르는 모든 반려견과 반려묘를 대상으로 합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보호자는 서울시 내 290여 개의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마이크로칩 내장형 동물등록을 정상가 4~8만원에서 1만원에 할 수 있습니다. 이 마이크로칩은 반려동물의 피부 아래에 삽입되어, 동물이 분실되거나 유기됐을 때 신속하게 보호자를 찾을 수 있는 기술입니다.
등록 방법 및 절차
- 동물병원 방문 시 필요한 서류: 신분증 또는 주민등록 등·초본
- 참여 동물병원 안내: 서울시수의사회 콜센터(070-8633-2882) 문의
- 등록 대상: 주택·준주택에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 반려묘
본 사업은 반려동물의 법적 등록 의무를 갖는 개는 물론이고, 고양이도 포함하여 더욱 폭넓은 반려동물의 안전을 지향합니다. 또한, 내장형 칩은 외장형 칩에 비해 분실이나 훼손의 우려가 적어 반려동물과 보호자에게 더 큰 안심을 제공합니다.
준비물 및 유의사항
내장형 칩 등록을 위해 방문하는 동물병원에서는 보호자의 신분증 확인 절차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신분증과 함께 동물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문서(예: 예방접종 증명서)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동물등록은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한 중요한 절차임을 기억하시고, 선착순 지원이니 빠른 신청을 권장합니다.
추가 정보 및 문의처
더욱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거나 사업에 참여하는 동물병원 목록을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서울시수의사회 콜센터(070-8633-2882)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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