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청소년 문학잡지 ‘빈칸’ 창간

국내 유일 청소년 문학잡지 ‘빈칸’ 창간

인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한국근대문학관이 국내 유일의 청소년 문학잡지인 '빈칸'을 창간했습니다. 이로써 청소년들에게 문학과 예술의 새로운 창구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1. 편집위원 및 구성

'빈칸'의 편집위원들은 국내 대표적인 청소년문학 평론가 및 작가인 강수환, 송수연, 오시은 등과 현직 교사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들은 매년 시, 소설, 희곡 등 다양한 창작물과 도서 리뷰, 중·고생들의 글을 엄선하여 발행할 예정입니다.

2. 창간호 내용

이번 창간호에서는 '인공지능 AI-챗GPT 시대의 글쓰기'를 다룬 특집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청소년 시, 소설, 희곡 등의 창작물과 17편의 도서 리뷰, 그리고 청소년들이 직접 쓴 '우리들의 빈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특히, 17편 중 2편은 일러스트툰 형식으로 제공됩니다.

 

3. 배포 계획

'빈칸'은 비매품으로 제작되어 인천 소재의 중·고등학교 및 도서관 등에 우선적으로 배포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청소년들이 문학과 예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4. 온라인 공개

한국근대문학관은 '빈칸'을 누리집에 게시하여 온라인으로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지역을 넘어 청소년들에게 문학의 세계를 널리 알리고 공유하고자 합니다.

 

5. 문학과 예술의 새로운 창구

'빈칸'의 창간으로 인해 청소년들은 문학과 예술의 새로운 창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창작 활동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